XG, 폼 미친 퍼포먼스…'KCON LA 2023' 달궜다

입력 2023-08-23 14:29   수정 2023-08-23 14:30


그룹 XG가 독보적인 폼의 퍼포먼스 향연을 펼쳤다.

지난 18~20일(현지시간) 사흘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KCON LA 2023'이 개최된 가운데 XG는 19, 20일 이틀 연속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KCON' 무대에 오른 XG는 메인 이벤트인 19일 쇼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글로벌 루키'로서의 자신감과 바람을 담은 랩 메이킹 등 수준 높은 편곡을 선사해 미국 현지를 뒤흔들었다. 또한 'KCON'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곧이어 다시 무대에 올라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걸 갱(GRL GVNG)'과 'TGIF'를 선보였다. 시에나 라라우(Sienna Lalau)와 더 랩(THE LAB)의 댄스크루와 함께한 'TGIF' 무대로 순식간에 관객들을 열광시킨 XG는 "오늘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KCONer 기억에 남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워풀한 면모로 중무장한 '걸 갱' 무대까지 선보였다.

첫 날부터 미국 현지를 뒤흔든 XG는 20일 쇼케이스 무대에선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돋보인 인트로를 시작으로 '슈팅 스타(SHOOTING STAR)','걸 갱',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TGIF'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짧지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3'에 이어 다시 한번 'KCON' 무대를 빛낸 XG는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는 물론 여유로운 쇼맨십으로 뜨거운 함성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XG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를 더하게 했다.

한편, 국내외 활동으로 '글로벌 유망주'라는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XG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A/W' 싱가포르 'F1 Singapore Grand Prix', 아부다비 'Hyperound' 등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 짓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에는 첫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를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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